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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병원, 스마트 헬스케어 양성 사업 '수료식'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원장 고광철)은 지난 16일 '스마트 헬스케어를 활용한 임상연구 전문인력 양성 교육생' 수료식을 가졌다.삼성창원병원의 임상연구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 모습. 임상시험 연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한 이번 교육은 창원시 내 졸업예정자 및 미취업자 20명을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다.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삼성창원병원에서 일대일 맞춤형 현장실무교육은 물론 향후 취업 연계 기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교육과정은 ▲임상 실무에서의 코디네이터 업무 ▲IRB 서류작성 및 행정절차 ▲대상자 동의서 등록 및 증례 기록서 작성 ▲병용약물 및 이상 반응 관련 보고 등 임상 연구 코디네이터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했다.고광철 병원장은 "지역 내 청년들이 더 많은 실무적 경험과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임상 연구 관련 지역 인프라 구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ESG 활동을 지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삼성창원병원은 2021년 지역 임상시험 연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창원시, 창원산업진흥원, 마산대학교와 임상연구 전문인력 양성사업 MOU를 체결했다.임상연구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국내 제약시장의 성장과 임상시험 승인 건수의 증가로 연구 전문인력의 수요 및 고용 창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창원시에서 추진한 사업이다.
2022-06-17 11:45:04병·의원

삼성창원병원, 방사선 암 치료 환자 5천예 '달성'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삼성창원병원(병원장 고광철)이 방사선종양학과 신설 9년 만에 5천명의 암환자 치료기록을 달성했다.삼성창원병원 방사선 암치료 5천예를 달성했다. 병원 전경. 방사선종양학과는 2014년 500예를 시작으로 2015년 1000예, 2017년 2000예, 2019년 3000예에 이어 지난 2일 5000예를 넘어섰다.삼성창원병원은 2013년 방사선종양학과 신설 당시 삼성서울병원과의 진료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수도권과 동일한 방사선치료 시스템과 장비를 도입하고,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을 영입하는 등 양적‧질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2021년 2월 환자의 편의성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경상남도 최초로 최신 암 치료용 선형가속기 트루빔 STx(TrueBeam STx)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트루빔 STx는 환자가 누운 테이블을 움직여 다양한 방향에서 방사선을 조사하는 하이퍼아크(HyperArc) 솔루션이 장착된 모델로 두경부 종양을 포함한 다발성 뇌전이암 등 비침습적 방사선 수술이 가능하다.또한 고선량률 방사선을 암 조직에만 정확히 조사하는 것이 가능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기존 방사선 장비 대비 치료 시간을 최대 3배 이상 단축할 수 있어 환자의 불편을 크게 줄여준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우리나라 암 발생자 수는 25만 5천여명으로 그 중 약 9만명이 방사선치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2010년 당시 전체 암 발생자 수 대비 방사선치료를 받는 환자의 비중은 약 25%로 파악되었으나 매년 점차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현재 방사선 암 치료가 가능한 병원은 전국에 102곳이 있다.방사선종양학과 김태규 과장은 "지역 내 암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앞선 기술의 방사선 치료를 도입하는 등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광철 원장은 "2013년 창원시 최초로 개설한 우리 병원 방사선종양학과가 단기간에 급속한 성장을 이뤄 낸 만큼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중증환자 치료의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역 내 암 치료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5-19 11:41:39병·의원

삼성창원병원, 장애인 선수 5명 채용 "사회적 책임 최선"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삼성서울병원 고광철 병원장(가운데)과 장애인 선수 채용 기념촬영 모습.삼성창원병원(병원장 고광철)은 11일 장애인 고용 증진과 인식 개선을 위해 장애인 체육선수 5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의 컨설팅을 받아 육상과 사격, 사이클 등 5개 분야 5명이다.이들 선수들은 앞으로 삼성창원병원 소속 장애인 체육선수로 활약하며, 병원 측은 자비로 훈련하던 장애인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환경 제공과 우수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광철 병원장은 "장애인 체육선수가 안정된 여건 속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면서 "장애인 고용 증진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이번 채용을 비롯해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병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11 16:38:11병·의원

삼성창원병원, 연구재단 기초연구 2개 신규과제 '선정'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삼성창원병원(병원장 고광철)은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및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22년도 상반기 기초연구사업 신규과제'에 2개의 과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왼쪽부터 김혜인 교수와 이재석 교수. 삼성창원병원은 기초연구사업 수혜 경험이 없는 신진 연구자들에게 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연구 정착을 돕는 '생애 첫 연구'(내분비내과 김혜인 교수)와 신진 연구자들의 연구 의욕 고취 및 연구역량 극대화를 통해 우수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수 신진연구과제'(병리과 이재석 교수)를 수행한다.생애 첫 연구에 선정된 과제는 내분비내과 김혜인 교수의 '갑상선 미세유두암 환자의 정밀 의료를 위한 갑상선 호르몬 치료 효과 및 관련 바이오마커 탐구'이며, 우수 신진연구에 선정된 과제는 병리과 이재석 교수의 'LLGL2 신규 타깃 조절을 통한 HER2 양성 유방암 제어 기술 개발' 연구이다.고광철 병원장은 "연구사업에 선정된 내분비내과 김혜인 교수와 병리과 이재석 교수 뿐 아니라 우수한 의료진들이 진료와 연구 기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성균관대 부속병원으로서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연구과제에 선정된 삼성창원병원은 향후 3년간 총 3억 9천만 원(우수 신진연구 3억원, 생애 첫 연구 9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2022-03-15 11:17:00병·의원

삼성창원병원 고광철 병원장 취임 "동남권 의료 선도"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신임 원장에 간 질환 치료 분야의 권위자인 고광철 교수가 발탁됐다.고광철 신임 병원장. 삼성창원병원은 3일 오전 원내 대회의실에서 고광철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신임 고광철 병원장은 서울의대 졸업(1985년) 후 1994년 삼성서울병원 개원 멤버로 합류해 소화기내과 교수로 삼성서울병원 적정진료운영실장, 기획실장, 미래병원 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고 병원장은 간학회 학술위원장과, 학술연구지원사업 운영위원, 간암학회 회장 등 간암과 간경화 치료 분야의 명의로 평가받고 있다.고광철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창원 특례시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인 삼성창원병원을 동남권 의료를 이끌어 가는 환자중심 중증 치료 중심병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고 병원장은 "외연 확장 이전에 운영 효율 개선,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기존 인프라가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시도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면서 "진료과나 부서가 우리 것이라는 소유 개념을 넘어 '모든 부서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이라는 공유 개념으로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광철 병원장은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운영 효율성이 향상된다면 선순환 구조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며, 궁극적으로 우리의 미래를 위한 외연 확장 재원 마련에 기반이 될 것"이라며 "사람 중심의 가치를 품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정진한다면 가까운 미래에 우리의 꿈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03 11:41:01병·의원

'미래의료' 준비하는 삼성서울 조직·인사 대대적 개편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삼성서울병원이 대대적인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4월 1일자로 실시한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첨단지능형병원 구축과 정밀·융합연구 역량강화를 위한 시스템 정비. 이 2가지 키워드를 주축으로 새로운 조직을 신설했다. 삼성서울병원 전경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019년 개원25주년을 맞아 '미래의료의 중심 SMC'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이후 미래병원으로 발전을 위한 조직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진료부문에서는 첨단지능형병원 구축을 목표로 데이터혁신추진단, 로봇수술센터, CAR T-세포치료센터, 중환자의학과 SMART팀, 방사선안전관리실 등을 신설했다. 진료혁신과 첨단융복합연구를 강화하기 위한 것. 이어 연구부문에서는 연구 데이터 활용 및 정밀·융합의학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의학연구원 조직을 개편했다. 이어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 의학통계연구센터, 연구자원표준화센터, 디지털치료연구센터, 기술사업화실을 신설했다. 또한 데이터혁신추진단은 이풍렬 교수(소화기내과)가 맡았으며 로봇수술센터장은 전성수 교수(비뇨의학과)가, CAR T-세포치료센터장은 김원석 교수(혈액종양내과), 중환자의학과 SMART팀장은 정치량 교수(중환자의학과)가 각각 임명됐다. 방사선안전관리실장은 최준영 교수(핵의학과)가 맡는다. 이어 정밀·융합연구에서 신설된 부서인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장은 고재욱 교수(임상약리학과)가 맡았으며 의학통계연구센터장은 김경아 교수가 지휘한다. 연구자원표준화센터장은 조주희 교수가, 디지털치료연구센터장은 전홍진 교수(정신건강의학과), 기술사업화실 유규하 교수가 각각 맡았다. 이번 보직 교수의 임기는 2023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다음은 보직교수 인사 명단. ▲진료부원장 박윤수 ▲내과장 이준혁 ▲소화기내과장 장동경 ▲내시경실장 이준행 ▲순환기내과장 최승혁 ▲호흡기내과장 김호중 ▲내분비대사내과장 김재현 ▲신장내과장 허우성 ▲혈액종양내과장 김원석 ▲감염내과장 정두련 ▲알레르기내과장 이병재 ▲류마티스내과장 이재준 ▲외과장 이우용 ▲위장관외과장 이준호 ▲대장항문외과장 윤성현 ▲간담췌외과장 한인웅 ▲혈관외과장 박양진 ▲소아외과장 서정민 ▲유방외과장 이정언 ▲내분비외과장 김정한 ▲이식외과장 박재범 ▲흉부외과장 김욱성 ▲심장외과장 성기익 ▲폐식도외과장 김홍관 ▲정형외과장 문영완 ▲신경외과장 이정일 ▲성형외과장 문구현 ▲산부인과장 이정원 ▲안과장 함돈일 ▲이비인후과장 정한신 ▲비뇨의학과장 전성수 ▲소아청소년과장 안강모 ▲신경과장 서대원 ▲정신건강의학과장 홍진표 ▲피부과장 이동윤 ▲재활의학과장 권정이 ▲마취통증의학과장 심우석 ▲영상의학과장 한부경 ▲방사선종양학과장 박희철 ▲핵의학과장 최준영 ▲진단검사의학과장 이수연 ▲병리과장 장기택 ▲가정의학과장 송윤미 ▲응급의학과장 조익준 ▲치과장 계승범 ▲임상약리학과장 고재욱 ▲중환자의학과장 박치민 ▲중환자의학과 SMART팀장 정치량 ▲국제진료센터장 이재준 ▲건강의학센터장 최윤호 ▲건강의학센터 영상의학팀장 장지연 ▲건강의학센터 소화기내과팀장 최성철 ▲건강의학센터 건강의학팀장 지재환 ▲건강의학센터 연구기획팀장 조수진 ▲응급진료센터장 조익준 ▲응급진료센터 내과 담당 실차장 박주경 ▲응급진료센터 혈액종양내과 담당 실차장 정현애 ▲응급진료센터 소아청소년과 담당 실차장 손명희 ▲응급진료센터 응급의학과 담당 실차장 신태건 ▲뇌신경센터장 김병준 ▲장기이식센터장 허우성 ▲장기이식센터 조직은행장 허우성 ▲갑상선센터장 김지수 ▲척추센터장 김은상 ▲소아청소년센터장 서정민 ▲당뇨병센터장 김재현 ▲소화기센터장 이규택 ▲골관절센터장 왕준호 ▲스포츠의학실장 왕준호 ▲중증치료센터장 박치민 ▲모아집중치료센터장 장윤실 ▲진료운영실장 오세열 ▲진료운영실차장 임도훈 ▲로봇수술센터장 전성수 ▲로봇수술센터 부센터장 박윤아 ▲입원부장 차훈석 ▲입원부차장 임승재 ▲외래부장 이종균 ▲외래부차장 유건희 ▲수술실장 심우석 ▲수술실차장 김지애 ▲SMC파트너즈센터장 서지영 ▲SMC파트너즈센터 부센터장 이정언 ▲감염병대응센터장 정두련 ▲감염관리실장 정두련 ▲영양지원팀장 박치민 ▲CPR운영실장 최승혁 ▲CPR운영실차장 심민섭 ▲임상유전체검사센터장 김경미 ▲환경보건센터장 안강모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암병원장 남석진 ▲위암센터장 이준호 ▲ 대장암센터장 윤성현 ▲간암센터장 최문석 ▲유방암센터장 김석원 ▲폐식도암센터장 최용수 ▲비뇨암센터장 정병창 ▲뇌종양센터장 설호준 ▲두경부암센터장 정한신 ▲췌담도암센터장 이규택 ▲혈액암센터장 김기현 ▲희귀암센터장 서성욱 ▲부인암센터장 이정원 ▲암치유센터장 황지혜 ▲통원치료센터장 김원석 ▲ 암데이터관리팀장 표홍렬 ▲양성자치료센터장 박희철 ▲운영지원실장 박희철 ▲운영지원실차장 유종한 ▲CAR T-세포치료센터장 김원석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심장뇌혈관병원장 권현철 ▲운영지원실장 양지혁 ▲운영지원실차장 송영빈 ▲심장센터장 전태국 ▲뇌졸중센터장 김경문 ▲혈관센터장 성기익 ▲이미징센터장 박성지 ▲예방재활센터장 성지동 △삼성서울병원 ▲기획총괄 박승우 ▲기획실장 박승우 ▲전략기획팀장 홍진표 ▲투자기획팀장 박철우 ▲인사기획팀장 김희철 ▲대외협력실장 이상철 ▲국제협력팀장 이재준 ▲사회공헌팀장 윤희 ▲커뮤니케이션실장 구홍회 ▲커뮤니케이션실차장 김석진 ▲커뮤니케이션실차장 양광모 ▲미래병원추진단장 고광철 ▲미래병원추진단 부단장 박철우 ▲미래병원추진단 실차장 최승혁 ▲미래병원추진단 실차장 박재범 ▲QI실장 손영익 ▲QPS팀장 송진영 ▲위기대응•PI팀장 김덕경 ▲환자행복팀장 이지훈 ▲교육인재개발실장 이주흥 ▲교육인재개발실 교육 담당 실차장 송윤미 ▲교육인재개발실 국제협력 담당 실차장 김형진 ▲교육인재개발실 임상시뮬레이션 담당 실차장 심민섭 ▲교육인재개발실 최소침습수술 담당 실차장 이준호 ▲데이터혁신추진단장 이풍렬 ▲디지털혁신센터장 차원철 ▲디지털혁신센터 부센터장 신수용 ▲데이터서비스팀장 한덕현 ▲방사선안전관리실장 최준영 ▲병원발전사무국 실장 김형진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 ▲연구부원장 이규성 ▲미래의학연구원장 이규성 ▲연구전략실장 김석진 ▲연구전략실 외과계 실차장 정용기 ▲연구전략실 내과계 실차장 강원석 ▲기술사업화실장 유규하 ▲피험자보호감독실장 온영근 ▲정밀의학혁신연구소장 박준오 ▲혁신치료연구센터장 이지연 ▲맞춤진단연구센터장 김경미 ▲약물반응연구센터장 조용범 ▲기초연구지원센터장 이세훈 ▲유전체연구소장 박웅양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장 최동일 ▲의공학연구센터장 손영민 ▲디지털치료연구센터장 전홍진 ▲치매융합연구센터장 서상원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장 장윤실 ▲GMP줄기세포생산팀장 장종욱 ▲실험동물연구센터장 정병창 ▲임상의학연구소장 허우성 ▲임상시험센터장 박연희 ▲인력양성센터장 김재현 ▲바이오뱅크장 장기택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장 고재욱 ▲AI연구센터장 정명진 ▲의학통계연구센터장 김경아 ▲임상역학연구센터장 조주희 ▲연구자원표준화센터장 신수용
2021-04-01 09:55:53병·의원

삼성서울병원 세대 교체…서울의대 83년 졸업생 부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54세의 젊은 나이에 삼성서울병원의 수장으로 올라섰던 송재훈 병원장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서울의대 83~86 졸업생들이 병원의 중추로 올라서는 모습이다. 특히 첫 임기에서 대학 선배들을 주요 보직에 임명하며 안정을 추구했던 것과 달리 90년대 졸업생들이 중책을 맡는 등 세대 교체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동헌종 진료부원장, 임영혁 연구부원장, 남석진 암병원장, 오재건 심장뇌혈관병원장, 고광철 기획실장 삼성서울병원은 2일 부원장과 암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을 비롯해 각 센터장과 진료과장에 이르는 보직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는 진료부원장, 연구부원장을 비롯해 거의 대다수의 센터장과 진료과장의 얼굴이 바뀌는 대대적인 물갈이가 진행됐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송 원장을 보필할 3인방. 즉 암병원장과 부원장이 모두 교체됐다는 점이다. 소화기외과 김성 교수가 맡았던 진료부원장에는 서울의대 83년 졸업생인 이비인후과 동헌종 교수가 바통을 잇는다. 동 교수는 송재훈 원장과 서울의대 동기 동창이다. 연구부원장에는 혈액종양내과 임영혁 교수가 임명됐다. 임 교수는 1984년에 서울의대를 졸업했다. 지난 2008년 개원부터 지금까지 무려 7년간 암병원을 이끌었던 심영목 암병원장이 물러난 자리에는 유방내분비외과 남석진 교수(서울의대 87년 졸)가 임명됐다. 심영목 전 암병원장이 서울의대 79년 졸업생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단번에 8년차의 갭을 뛰어넘은 셈이다. 이처럼 이번 인사를 보면 서울의대 83~87년 졸업생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이종철 전 삼성의료원장을 보필해 삼성서울병원의 부흥을 이끌었던 역전의 장수들이 이제는 뒤로 물러나고 있다는 뜻이다. 실제로 진료부원장인 동헌종 교수를 비롯해 송 원장의 비전을 실천하는 환자행복추진실의 수장을 맡은 심종섭 교수, 병원 전체 인사를 담당하는 인재기획실장에 구홍회 교수는 모두 송 원장과 같은 해 의업을 시작한 서울의대 83년 졸업생들이다. 연구부원장을 맡은 임영혁 교수는 1984년 졸업생이며 미래공간기획단장을 맡은 김호중 교수는 1985년 졸업생, 교육인재실장에 임명된 이주흥 교수는 1986년 졸업생이다. 또한 오갑성 교수에 이어 커뮤니케이션 실장에 임명된 정원호 교수와 건강의학본부장의 수장에 올라선 이우용 교수는 1988년 서울의대를 졸업했다. 과거 1979년 졸업생과 1981년 졸업생들이 지키던 자리가 본격적으로 송 원장의 후배들로 채워진 셈이다. 특히 국제진료소장으로 활동하는 이상철 교수는 1992년 서울의대를 졸업했다는 점에서 조직이 점점 더 젊어지고 있는 추세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세대 교체는 당연한 흐름 아니겠느냐"며 "최근 대다수 대학병원의 보직자들이 점점 더 젊어지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2015-04-02 11:53:59병·의원

삼성서울병원 보직 인선…파격 대신 조직 안정 무게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성균관의대 학장 겸 삼성서울병원장이라는 파격적인 인사로 주목을 받았던 송재훈 원장이 자신을 보필할 보직자들을 내정했다. 송 원장은 진료부원장에 서울의대 4년 선배인 김성 교수를 내정하는 등 파격 인사로 다소 혼란이 있는 원내 분위기를 안정시키는데 무게를 둔 모습이다. 13일 소식통에 따르면 송재훈 원장은 최근 진료부원장과 기획실장 등 병원 주요 보직인사를 마치고 조만간 이를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진료부원장에는 소화기외과 김성 교수가, 기획실장에는 소화기내과 고광철 교수가 내정됐다. 사진 왼쪽부터 김성 부원장, 고광철 기획실장, 방사익 대외협력실장, 이석구 외과 과장 또한 김성 교수가 맡고 있던 외과 과장은 서울의대 동기생인 소아외과 이석구 교수가 이어받는다. 눈에 띄는 점은 대외협력실을 새롭게 구성했다는 점이다. 연구중심병원 등으로 도약하는데 복지부 등 정부 기관은 물론 다국적 제약사 등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한 별도 부서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송 원장은 현재 Bio-Med connect Center(BMCC)를 맡고 있는 방사익 교수를 신임 실장으로 임명하고 이 역할을 맡겼다. 이러한 인사에 대해 원내에서는 무난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의 모 교수는 "보직 인사는 무난하다는 의견이 많다"며 "내과, 외과 교수도 고르게 분포됐고 연배도 적절한 것 같다"고 전했다. 실제로 송 원장이 취임하면서 원내에서는 상당히 파격적인 인사가 뒤따르지 않겠냐는 분석이 우세했다. 우선 송 원장이 54세 젊은 나이에 원장직을 맡았다는 점에서 보직자들의 연배가 크게 낮아지지 않겠냐는 전망이 많았다. 대다수 대학병원의 경우 보직자들은 원장에 비해 학번이 낮은 교수가 맡는 것이 관례였기 때문이다. 또 다른 교수는 "아무래도 윤순봉 사장 취임과 송재훈 원장 깜짝 발탁 등으로 원내 분위기가 뒤숭숭한 만큼 안정에 무게를 둔 것 같다"며 "이제 보직 라인이 어떻게 화합을 이끌어 내는가가 중요한 과제 아니겠냐"고 내다봤다.
2012-03-14 06:20:00병·의원

안국, "창의적 사고와 혁신적 도약" 선언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2일 숙명여대 연수원에서 어준선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시무식과 상반기 POA를 실시했다. 어준선 회장은 “2008년은 창의적 사고를 통해 혁신적 도약을 할 시기이며, 모든 부서에서 창의적 연구와 생산적 아이디어를 통하여 성장의 발판을 가지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개개인이 혁신의 주체가 되어 창의성을 발휘함으로써 회사의 비전과 개인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여 지속적인 회사 도약과 함께 자기 실현의 장을 만들어 줄 것을 강조했다. 안국약품은 올해 슬로건으로 '창의적 사고 혁신적 도약'을 정하고 모든 임직원이 비전을 반드시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 고광철 부장을 비롯한 47명 승진인사도 단행했다.
2008-01-04 15:08:18제약·바이오

간염치료제 보험 찔끔찔끔…"근거가 없다"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간염 치료제의 투여 범위와 기간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회, 의료계, 환자들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복지부는 ‘헵세라’의 투여기간을 3개월 연장할 예정이지만 투여기간을 제한하는 근거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대한간학회(이사장 서울의대 이효석)는 18일 제8회 간의날을 기념해 국내 간암 현황과 예방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삼성서울병원 고광철(소화기내과) 교수는 간염치료제 급여기간을 제한하는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고 교수는 “같은 만성질환이라 하더라도 고혈압이나 당뇨에 비해 간염은 예후가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기간을 제한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꼬집었다. 고 교수는 급여기간 제한의 대표적인 사례로 B형 간염치료제인 ‘헵세라’, C형 간염치료제인 ‘페가시스’ 등을 들었다. ‘헵세라’의 경우 투여기간이 2년 6개월로 제한돼 있으며, 페가시스는 허가상 유전자 1형 48주, 유전자 2형 24주를 투여할 수 있지만 보험급여적용기준에는 1형에 한해 허용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제희(한나라당) 의원도 페가시스의 급여범위 제한을 시정하라고 요구한 상태다. 전제희 의원은 17일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정부는 유전자 1형에 한해 건강보험 급여를 허용하고 있어 최소 18만명의 2,3형 C형 감염환자들이 사각지대에 놓였다”고 비판했다. 전 의원은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따라 경제성을 평가해 보험등재 하겠다는 복지부의 방향대로라면 기존 치료제보다 비용대비 효과가 큰 것으로 판정된 페그인터페론제제에 대해 전부 보험급여를 인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간사랑동우회 관계자도 이날 토론회에서 2,3형에 대해서도 보험을 적용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고광철 교수는 “장기적인 투여효과가 밝혀지기 이전에 투여기간을 무한정 늘릴 수는 없지만 과학적인 근거가 제시되면 즉시 연장해 줘야 한다”면서 “정부가 급여기간을 제한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근거는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한편 복지부는 이날 헵세라의 투약기간을 최대 2년 6개월(실투약일수 913일)에서 2년 9개월(실투약일수 1004일)로 3개월 연장키로 하고 의견조회에 들어갔다. 헵세라는 당초 투여기간이 2년이었지만 올해 2월부터 6개월 연장된 바 있다. 그러나 보험 인정기간이 연장된다 하더라도 투약기간을 초과하면 환자가 약값 전액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급여기간 확대 요구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효석 간학회 이사장은 “간암 극복을 위해서는 환자와 가족, 의사, 국가가 한 마음이 되어 질환을 극복하려는 굳은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간암질환의 발생 원인을 바로 알고 정기검진과 지속적 추적관리를 통해 조기 발견, 재발 방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단 박은철 단장은 “내년부터 암 검진기관을 대상으로 인력과 시설, 장비, 암 조기검진 정확성 등을 평가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2007-10-19 07:00:36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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